송중기는 ‘상처’, 송혜교는 ‘성격차이’… 이혼 배경에 관심

송중기는 법무법인 광장 박재현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선임, 지난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 송중기는 이혼을 결심한 것에 대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혜교는 소속사를 통해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7년 10월 결혼한 두 사람은 약 2년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선 송중기, 송혜교 모두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 그러나 공식입장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먼저 송중기는 입장문을 통해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 등을 언급했다. 이혼과정에서 누군가의 ‘잘못’이 있었고, ‘상처’를 받았음을 입장문 속에 녹여냈다. 반면 송혜교는 이혼 사유를 ‘성격 차이’라고 명시했다. 또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송중기에겐 ‘상처’, 송혜교에겐 ‘성격차이’가 이혼 사유로 볼 수 있는 상황. 특히 온라인 상에선 두 사람의 이혼에 관한 지라시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어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측은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송중기 공식입장(전문)

안녕하세요. 송중기입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공식입장(전문)

안녕하세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송중기 배우의 이혼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송중기 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입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송혜교 소속사 UAA 공식입장(전문)

안녕하십니까.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당사 배우 송혜교 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 

그 외의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또,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d

Be the first to comment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