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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를 아십니까?
제목 제주해녀 를 아십니까?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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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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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아십니까? 제주해녀문화--> 일본의 아마(?)

 

: Kis 12학년 하수민

 

해녀는  아무런 보조 장비 없이 맨몸으로 바닷 속에 들어가, 전복, 소라. 미역 해산물을 직업적으로 따거나 잡는 여자를 말한다. 제주에서는 해녀를 좀녀 좀녜 혹은 좀수라고 부른다. 그리고 해산물을 직업적으로 따는 일을 물질이라고 한다.

 

제주해녀문화 제주바다를 터전으로 독특한 삶과 생활 방식을 이어온 제주 해녀의 강인한 정신과 생활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제주 여성문화의 표상이자 제주의 대표 브랜드이다. 제주해녀는 기계장치 없이 오직 맨몸으로 바다생태 환경을 활용하는 오랜 경험과 지식, 협업을 통한 다양한 해녀공동체와의 상호 존중 정신, 한반도는 물론 일본, 러시아, 중국 동북아 전역의 바다까지 진출하여 해녀문화를 이어온 진취적인 정신이 응축되어 있으며, 일제침략기에는 제주 항일운동의 주역으로, 최근까지 가계의 주요 부양자 위치까지 이어온 제주해녀문화 인류 무형유산 등재 조건에 충분하고도 남는다.

 

가난했던 시대, 15 섬의 소녀들은 물질을 배워서 바다 속에서 전복, 소라를 따와 가족의 생계를 돕고, 나중에 어머니가 되어 아이들의 학자금을 댔는데 이제 해녀들이 사라지고 있다. 추운 겨울에도 면으로 잠수복장으로 깊은 바다 속으로 들어가 물질을 하던 여자들이 목숨을 잃었던 슬픈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다. 안전장치가 하나도 없었던 시대, 물속에서 발견한 전복을 따려다 목숨을 잃은 해녀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1 이상 물속에 있을 없어서 다시 물위로 나와 숨을 쉬고 들어가면 전복을 놓치기 때문에 그런 불행한 일이 일어났다고 말한다.

 

  해녀들은 일곱 정도의 어린 나이에 훈련을 시작한다. 해안에서 해초를 따는 것부터 시작해 깊은 바다로 들어가 어머니만 알고 있는 비밀 장소에서 값비싼 조개를 따는 법을 배운다. 또한 위험한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는 법도 배운다. 그들의 훈련은 많은 연습과 인내 그리고 시간을 요한다. 해녀들은 물질이 위험하고 언제든 죽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해녀들은 잠수시간을 90 이하로 제하한다. 오랫동안 깊은 곳에서 숨을 멈춘 잠수할 경우, 바닷물이 폐를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지만 수면 위로 올라오면 폐가 확장된다. 그때 혈중산소가 폐로 급격히 확산되면서 순간 몸이 온통 새파래지며 기절하게 되는데, 해녀들이 무리를 지어 잠수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제주해녀, 고령화로 보호 시급

해녀는 초인적인 잠수어업을 비롯해 그들만의 독특한 언어와 장비, 생사를 넘나드는 생활에서 생겨난 무속 신앙, 노동과 함께 만들어진 노래, 공동체 생활에서 이뤄진 조직 독특한 문화가 있다. 하지만 해녀 수는 줄고 고령화하고 있어 머지않아 명맥이 끊길지도 모른다. 정부의 보호 대책이 시급한 대목이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 2004 시대를 풍미했던 제주해녀와 문화가 획기적인 정책이 없다면 20 후면 역사의 무대에서 완전히 사라질 이라고 경고했다. 제주해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예고한 것이다. 현재, 해녀들의 활동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바다 오염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늘고 있고 젊은 여성들은 안전하고 편한 일을 하려 한다. 결과 제주의 해녀는 1965 2 3000명이었다가 1975년에는 8000명으로 줄었다. 이후 점차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해 현재 4574명으로 5 전인 2007 5279명에 비해 15.4% 줄었다. 업에 종사하는 해녀의 연령대는 70 이상 2152(47%), 60 1580, 50 755, 40 81, 30 6명으로 60 이상이 전체의 81.7% 차지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10 뒤에는 절반, 20 뒤엔 80%정도 감소해 해녀가 사라질 위기에 놓일 것으로 전망했다. 함한희 전북대 문화 인류학과 교수는 해녀는 살아 있는 문화로서의 중요성이 있다. 해녀들이 지니고 있는 문화는 새로운 환경과 부단히 접촉하면서 창조적인 변화를 거듭해왔다 해녀 수가 급격히 줄고 있고 이들의 나이가 고령화하고 있어 이들을 시급히 보호할 필요가 있다 강조했다.

 

 

일본에서 활발한 추진 운동, 한편 우리나라는……

 

제주해녀는 살아 있는 제주의 역사이다. 고무로 잠수복이 없던 시절에도 얇은 무명옷 하나만 입고 열두 차디찬  바닷물에 뛰어 들었던 해녀, 겨울바다서 물질을 끝낸 해녀들은 턱에 모여앉아 얼어붙은 몸을 녹이기도 하였고 그것이 유일한 휴식이었다. 또한 이러한 턱에서의 공동체 의식은 일제 강점기 일제 수탈에 맞선 제주 항일운도의 원천이기도 하다.

 

제주도가 일제의 무자비한 수탈로 신음 , 제주 동부지역의 해녀들이 시발점이 되어 들고 일어선 제주해녀의 항일 투쟁. 투쟁은 세주 항일 운동 사상 최대 규모의 항일 운동이기도 했지만, 어민이면서 여성이 주도한 전국 최대 규모의 항일 투쟁이기도 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 문화유산, 일본의 아마에게 빼앗겨선 절대로 되는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제주도는 2007년부터 해녀문화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나섰다. 2006년에는 해녀 박물관을 개관하고 2007년엔 해녀 문화 전승 조례를 지정했다. 20011년에는 제주해녀 문화 세계화 5개년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가시화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9 제주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는 제주해녀의 지속 가능성 의제로 채택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등재 작업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존재하는 해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켜 세계에 알리려고 한일양국이 공동 추진했던 해녀문화, 하지만 제주도에서 조금 안일하게 대처하는 사이, 일본에서는 단독으로 이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일본은 제주해녀가 자신들의 원조임을 인정하던 과거와 달리, 일본 해녀 아마 전면에 내세워 독자적인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해녀가 있는 8개의 현이 연합한 가운데 드라마, 투어, 공동 모금 운영, 관공서 청사내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홍보 포스터, 기념 우표발행 중앙정부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14 1월에는 전국해녀전승 보존회 발족할 예정 유네스코 등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을뿐더러, 지난 9 14일자 프랑스 일간 르몽드 1면에 사라져 가는 아마 기사로 일본 해녀를 소개 했다. 1960년대 일본 해녀 사진도 함께 실었다. 프랑스 파리는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곳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제주도 차원에서만 등재를 추진하면서 진전이 더딘데 비해, 해녀 대신 아마 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도 측에서는 문제에 대해 이제 제주해녀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일은 이상 미룰 없는 우리의 역사적 과제라며, 향후 2015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등재를 목표로 필요한 절차를 밟아나갈 이라고 강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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